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모음

임신을 하면 초기에는 뭐든 행동부터 영양까지 신경 쓰고, 조심해야할것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기까지 뭐든 조심해야하겠지만 초기에 유산률이 높고, 태아의 뇌세포가 늘어나는 시기기 때문에 각별히 더 조심해야할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것들을 조심하면 될까요?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1.입덧을 하더라도 음식 챙겨먹기

임신을 하게 되면 초반에 유독 입덧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입덧 때문에 음식섭취가 힘들다보니 먹는 횟수가 줄어들고 불규칙해져 산모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간편 음식이나 과일 등을 조금씩이라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에게 좋답니다. 특히 아침을 먹어주면 입덧을 줄여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2.카페인 섭취 줄이기

평소 커피를 즐겨 드셨다면 이것만은 지키기 힘든 일 중에 하나일텐데요. 저도 커피 중독이여서 커피를 안 마신다는 것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것 보다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커피 말고도 수많은 음식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섭취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 중 카페인 섭취는 산모의 칼슘, 철분 흡수 방해는 물론 태아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 미치기 때문에 섭취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3.부부관계하지 않기

초기에는 겉으로 들어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부부간에 일상적인 성관계를 하는 부부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임신을 하게 되면 초기에 입덧 등으로 임산부의 몸이 유독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과격한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시에 자궁을 자극하여 수축할 수 있고, 질염과 같은 바이러스감여 우려도 있기 때문에 부부관계의 횟수를 줄여주는게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이랍니다.

4. 가벼운 유산소 운동하기

임신초기에는 가벼운 걷기운동이나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을 했다고 해서 안하던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기 보다는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는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더불어 몸의 내분비계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매일 하는 것보다는 주3회 정도 출산 전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대중목욕탕 가지 않기

임신초기에는 태아가 열에 민감한 상태일 뿐 아니라, 세포를 이루는 물질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열에 의해 변형되기 때문에 대중목욕탕, 특히 열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탕이나 한증막 같은 곳은 임산부 몸의 체온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태아에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