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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급체증상 5가지와 급체했을때 대처방법

by ٩(๑•̀o•́๑)وو 2016. 10. 12.

오늘 아이들 학교 공개수업이 있어 아침 일찍 서두르다보니 아침을 못 먹고 수업 끝나고 엄마들끼리 밥을 먹는데 허겁지겁 먹어서 그런지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불편해서 모임이 끝날 때까지 참고 있느라 고생을 엄청했습니다. 이처럼 급체했을때 대처방법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모아봤답니다.




급체증상 5가지

갑작스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배가 가득 찬 듯한 느낌이 있을 때 흔히 체했다고 말을 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트림이나 메슥거림, 상복부의 타는듯한 통증과 더불어 구역질 증상이 나타납니다.

명치 부위가 결리고 답답하거나 타는 듯이 아플 수 있습니다.

음식이 목에 걸린듯 하거나 배가 가득 찬 듯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은땀이 나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기운이 없으며,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체했을때 대처방법

1. 급체를 하게 되면 손, 발이 차가워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반신욕이나 족욕을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증상완화에 효과적입니다.

2. 누워있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뭉친 부분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물기가 적은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설사, 구토 등의 급체증상이 동반되었을 경우에는 보리차, 미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따뜻한 물을 조금씩 나눠서 먹고, 물을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어서 마셔주면 체끼를 내리는데 더 빠른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물은 위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시는 것이 도움 됩니다.

6. 엄지와 검지 사이를 눌러 아픈 부위를 꼭꼭 눌러주면서 마사지해주고, 명치끝부터 갈비뼈 쪽을 문지르면서 마사지 해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7. 매실원액을 그대로 먹거나 물에 타서 마셔주면 우리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해독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으로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도움이 됩니다.

8. 무를 갈아서 먹거나 생 무를 섭취하면 무 속의 아밀라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를 도와주는 작용을 하여 급체했을때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9. 평소 음식을 섭취할 때도 과식하지 않고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 위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강황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담즙의 생성을 도와 소화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배에 가스차거나 급체했을때 카레를 먹으면 속을 다스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의 풍부해 장을 활발하게 만들어 줄뿐 아니라, 소화를 도와주는 음식으로 설사, 구토 등 급체증상이 나타날 때 바나나를 먹어 주는 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

위장에서 가스를 배출시켜주고, 복부가 답답하고 부풀어 오르는듯한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생강을 먹으면 소화기관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특히 생강의 진저롤이라는 매운 성분이 염증퇴치효과가 있어 소화가 안될때 음식에 넣어서 조리를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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