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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복막염 원인 증상 치료 안내

by ٩(๑•̀o•́๑)وو 2013. 3. 23.



복막염 원인 증상 치료 안내


복막염 원인
복막(배막)은 복강(배안)내에 있는 여러 장기들을 싸서 보호하는 막으로 복강내에 있는 장기에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염증이 심해져 복막에 염증이 퍼진 질환을 복막염이라고 합니다. 복막염은 보통 급성복막염, 만성복막염, 결핵성복막염 등이 있습니다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것은 급성복막염이라고 합니다. 복막염 원인균으로는 대장균, 포도상구균, 임균 등이 있으며 그중 대장균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복막염 증상
복막의 일부만 감염이 된 경우에는 구토나 발열, 배 통증이 있으며 보통은 아픈쪽 배를 움츠리고 새우 모양의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만약, 복막 전체에 염증이 퍼진 경우라면 심한 복통과 함께 발열, 구토, 헛배부름 등의 복막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미 복막 전체에 염증이 퍼진 상태이므로 세균에서 나오는 독소로 인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담즙이 복강 내로 스며들어 발생하게 되는 담즙성 복막염의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한 질환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막염 치료
복막염은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으니 서둘러 입원을 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수술을 통하여 복막의 오염원을 제거하게 되고 복강의 고름을 빼내게 됩니다.수술 후에는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영양/수분을 주사로 공급하며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복막염은 만성화가 되어버리면 치료가 상당히 힘들어지고 일시적으로 치유가 된것 같다가도 다시 재발하게되면 처음부터 다시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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