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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틱장애 원인 증상 치료법

by ٩(๑•̀o•́๑)وو 2013. 7. 15.



틱장애 원인 증상 치료법


틱은 어린이들이 특별한 이유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몸통, 목, 어깨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근육 틱(운동 틱)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음성 틱을 말하는데요. 이 2가지의 틱장애 증상이 모두 나타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것을 투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틱장애는 7~11세에 가장 많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으며, 18세 이전에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틱장애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투렛증후군으로 발전한 가능성이 크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틱장애 원인
틱장애 원인으로는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상, 출산 과정에서 뇌 손상이나 세균감염과 관련있는 면역반응 이상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리적인 요인이나 학습요인 등이 틱장애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틱장애 증상
틱장애 증상은 보통 근육틱과 음석틱으로 나타나는데요.
근육 틱(운동 틱)
- 얼굴을 찡그리거나 머리 흔들기, 눈 깜빡거림, 어깨 들썩임
- 자신을 때리거나 물건 던지기, 손냄새 맡기, 남의 행동 따라하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 만지기,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자신의 성기부위를 만지거나 외석절인 행동하기

음성틱
- 기침이나 침 뱉는 소리 내기, 가래뱉거나 빠는 소리 내기, 킁킁거리기, 쉬 소리 내기
- 현재 상황과 관련이 없는 말을 하거나 욕설 뱉기, 남의 말 따라 하기


틱장애 치료법
틱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가 있으며, 일시적인 틱장애가 아닌 만성 틱장애이거나 투렛증후군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 기간은 틱장애 증상이 호전되는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12~18개월 복용한 뒤에는 그 양을 줄이기도 합니다. 꾸준히 틱장애 치료를 하면 음성틱을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며, 근육틱 역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틱장애 예방
- 아이들의 인터넷과 게임 등을 자제시키고 12시 이전에는 잠을 자도록 합니다
- 뇌의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게 합니다
- 뇌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 티비 시청시간을 하루 1~2시간 이내로 줄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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