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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늘점심은 훈제오리 먹었습니다 ^^

by ٩(๑•̀o•́๑)وو 2014. 11. 5.


오늘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었답니다.

학교뒤에 바로 산이 있는데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마라톤 대회를 한다고 하네요. ㅎㅎ

제가 직접 참가하지 않아서
직접 찍은 사진은 없는데요.
고생한 아이들의 체력보충을 위해서
방금 훈제오리를 먹고 들어 왔네요. ㅋㅋ


사실은 고기를 먹을려고 했는데
헉~! 고깃집이 개인사정으로 문을 닫았다는.. ㅎㅎ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리 양념구이를 먹을려고 왔습니다만,
맘이 바껴서 훈제오리를 시켰답니다. ㅋ


짠~!
늦은점심시간인데도 빨리 나오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먹어보는
오리고기인듯 합니다.


훈제오리에 부추와 콩나물, 마늘을
올려서 구웠는데요.

오리고기에 부추와 마늘을 섞어 먹으면
오리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ㅎㅎ


이 이미지는 사진을 찍기위해
만들었는데요.

사진을 찍고나면 당연히 제 입으로
들어올줄 알았는데....
마눌님 입속으로 쏘옥~! 했답니다. ㅎㅎㅎ


암튼..
훈제오리 한마리로
4식구가 기분좋게 먹었답니다.
솔직히.. 4명에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였답니다. ㅎㅎㅎ

반마리를 더 시킬려고 했는데
모두들 더 먹을 자신은 없다고 하네요. ㅋㅋ

정식 마라톤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하는 마라톤이 아이들 건강이나
친목도모를 위해서는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특히, 교장선생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마라톤에 참가하셨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아이들과 어머님들,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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