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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및 치료는?

by ٩(๑•̀o•́๑)وو 2016. 3. 12.

날씨가 서서히 풀리고 야외운동이 많아지면서 갈비뼈를 비롯해 뼈를 다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갈비뼈에 금이 간지도 모르고 방치하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비뼈에 금갔을때는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방법, 음식들을 모아봤답니다.



♦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갈비뼈에 금이 가면 증상이 사람마다 조심씩 차이가 있습니다.

갈비뼈는 폐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금이 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이 느껴져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가 됩니다. 대체적으로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기침, 재채기에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숨 쉴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바로서서 걷지도 못하고 구부정한 자세로 걷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척추와 허리에 무리가 가고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곳은 별다른 통증이 느껴지지 않지만 유독 한 곳의 갈비뼈를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갈비뼈에 금이 갔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고, 일상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을만큼 지속되는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치료방법

갈비뼈는 깁스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이 갔을때는 약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완치가 됩니다. 금이 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과 행동은 삼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게 움직일 경우에는 오히려 갈비뼈가 부러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생활하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움직여야 할 때는 복대를 사용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그래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갈비뼈 금갔을때 먹어주면 좋은 음식들을 챙겨 드시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빨리 나을 수 있는 지름길이겠지요~.



♦ 금갔을때 좋은 음식

홍화씨 - 뼈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홍화씨는 칼슘, 마그네슘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멸치, 우유보다 칼슘함유량이 많아 뼈를 더 빨리 재생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뼈가 골절되었을 때도 먹으면 좋고, 나이드신 분들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시오가피 - 아칸토사이드D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가시오가피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부러지거나 금이 간 뼈에 좋을뿐 아니라,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키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가시오가피를 꾸준히 먹으면 근육통이 없어지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견과류 -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마그네슘이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뼈의 건강과 회복에는 촉진제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 신장 기능에 효과가 뛰어나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므로 간식처럼 조금씩 자주 드셔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 -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먹으면 콜라겐 형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브로콜리는 특히나 뼈를 생성하고, 단단하게 붙어있게 도움을 줍니다.



평상시에 규칙적인 운동을 비롯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뼈 건강에 신경써서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운동이 힘드시다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경직되어 있는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도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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