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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다리저림 증상 5가지 원인과 개선법

by ٩(๑•̀o•́๑)وو 2016. 6. 24.

어느 날 갑자기 다리가 땡기고, 전기가 흐르는 듯한 다리저림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다리저림 증상이 나타날만한 원인이 없었는데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데요. 다리 저림은 왜 나타나는지 그리고 개선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 다리 저림 증상 5가지 원인과 개선법

1. 허리디스크

다리저림증상과 더불어 허리에도 통증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다리가 저린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다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되면서 척추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발생하는 신경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처음으로 느끼시는 증상이 바로 다리저림이기 때문에 혹시나 다리가 저리고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보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개선법 꾸준하게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고, 평소에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과한 운동으로 허리에 충격을 주거나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잘못된 자세로 들어 올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합니다.





2. 좌골신경통

허벅지 부근을 지나는 신경 즉, 엉덩이 아랫부분과 무릎 사이의 신경을 말하는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신경을 누르고 있을때 나타나는 좌골신경통으로 인해 엉덩이 통증을 비롯해 다리 저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선법: 좌골신경통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평소에도 의자에 앉을때 다리를 꼬지 않고, 장시간동안 양반다리로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 학생, 운전종사자 분들은 하루종일 앉아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하지정맥류

과도한 압력에 의해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늘어나는 병으로 늘어난 혈관으로 인해 정체되는 피의 양이 늘어나고 혈관이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다리 저리저림 증상이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종아리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다리가 저린 증상 이외에도 발목이 붓거나 쥐가 잘 나고 만성피로, 무거움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운동을 할 때 다리에 통증이 자주 생기거나 심한 부종이 생긴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선법 :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비롯해 휴식, 압박스타킹을 신어주어서 어느 정도 증상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족근관증후군(발목터널증후군)

발목 안쪽의 통증 및 발바닥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족근관증후군에 의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족근관증후군은 족근터널을 지나가는 후경골신경이 압박을 받아 신경을 누르면서 생기는 신경증상으로 발바닥이 뜨거우면서 따갑거나 발바닥이 쑤시고 아픈 증상 등의 나타나기도 합니다.


개선법 : 평발이거나 발엎침이 심해 통증이 나타난다면 보조기 등으로 증상을 줄여줄 수 있으며, 평소 정강신경이 스트레칭될 수 있는 운동을 자주 해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5. 족저근막염

오랫동안 앉았다가 일어나 걸을 때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간혹있는데요. 순간의 고통은 스트레칭 등으로 증상이 사라지지만 지속될 경우에는 걸을 때마다 통증이 지속되고 염증이 생기고 만성화되면서 걷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통증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족저근막염이 나타나는 원인은 급격하게 늘어난 체중과 발뒤꿈치 근막의 뻣뻣함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개선법 : 가벼운 스트레칭과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 평소에 다리저림 증상 등이 나타날 때 마사지와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운동을 무리하게 하지 않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하이힐보다는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발바닥을 많이 쓰는 달리기, 마라톤 등의 운동은 가급적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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