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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by ٩(๑•̀o•́๑)وو 2020. 6. 27.

요즘 현대인들의 잦은 회식과 음주로 간의 해독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굉장히 잦습니다. 술로 인해 우리의간은 술을 열심히 해독하며 아주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음주뿐 아니라 흡연이나 식습관을 비롯해 스트레스 등 많은 원인들에 의해 간수치가 높게 나오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에게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할 만큼 특별한 증상 없이 큰 질병을 야기할 수 있으니 미리 알고 조심해야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피로가 풀리지 않습니다.
이는 간의 기능이 떨어져 만성피로를 느끼게 되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간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일어나게 된 것인데요. 피로가 계속 쌓여서 만성피로증후군이 되어버리면 치료도 쉽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무력감이 느껴진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굴이나 피부색이 노랗게 변해버리는 황달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이로 인해 불필요한 호르몬이 쌓여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얼굴색이 평소와 다르게 많이 노랗다면 간의 건강을 의심해 보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대소변의 색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면 담즙이 원활하게 생성되지 못해 대변의 색은 연해지고 소변은 진한 갈색이 변하며 악취를 동반함은 물론이고 소변에서 간혹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비리루빈이라는 담즙색소의 농도가 많아져서 대소변의 색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부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간수치가 높으면 간 경변으로 인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해 발과 발목 등에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부쩍 몸이 붓는 것은 신장에 문제가 생길 때도 붓는 경우가 있지만 혹여나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간 건강을 좋게 유지하려면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단백질, 비타민 위주의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저탄수화물 식단 위주로 하며 기름진 음식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잘 먹고 잘 쉬는 것만큼 간단한 유산소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킬뿐 아니라 간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도 중요하지만 간은 이상증상이 생기더라도 그 증상을 쉽게 알아차리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미리 숙지하셔서 생활하면서 간수치가 조금이라도 높게 나온다면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생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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