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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벡스코 워터랜드 야간에 다녀왔네요 ㅎㅎ

by ٩(๑•̀o•́๑)وو 2014. 8. 13.


낮에는 햇볕이 너무나 뜨거워
야간에 벡스코 원터랜드를 가기로 했답니다.
정작 사실은...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놀리면서
어른들끼리 맥주 무제한을 즐기기 위해서리.. ㅎㅎ


솔직히 야간에 수영장에 놀러온건 처음이였어요.

벡스코 워터랜드 야간 입장료는
성인 - 12,000원
아동 - 8,000원
(방문하실 분들은 할인되는게 있는지 알아보세요~
저희는 몰라서 모두 지불했네요. ㅠ)

야간 개장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1시 까지인데요.
물놀이는 7시부터 가능하더군요.


참.. 차를 가지고 오실 분들은
주차장이 넓어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유료주차장이라 요금을 생각했었는데..
밤 11시쯤 나오는데 주차요금을 받지 않더군요.
저만 그런건지.. 저녁시간이라 안받는건지
그건 정확히 모르겠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전화하셔서 문의해 보세요~


역시 더운 여름날 아이들에게는 수영장이 최고인듯 합니다.
친구네 가족들이랑 같이 왔는데
또래들이 많아서인지 신나게 잘 놀더군요. ㅎㅎ

참.. 수영장에서 느낀점이라면...
수영장에 안전요원이 많은 편이였는데요.
안전요원이나 매점에서 일하시는 분, 입구에 계신분들
모두 대체적으로 친절하게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안전요원분들은 아이들과 놀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듯 했어요.


암튼.. 애들은 놀리고
매점앞 파라솔에 자리를 잡았네요.

우리의 목적인 맥주와 함께
치킨을 시켜 먹었습니다.
찍은 사진은 없는데 매운닭발도 시켜먹었는데요.

치키과 매운닭발 가격은 각 2만원씩 입니다.
참고로.. 닭발은 엄청 매운편이니 참고하세요~


나름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개인당 맥주 할당량이 6잔 이였는데
배가 불러서 5잔 밖에 못먹었네요. ㅎㅎ

벡스코 워터랜드의 개인적인 느낌은..
대부분 친절하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았던거 같아요.

단점이라면...
먹는게 조금 부실하다고 할까요. ㅎㅎ

부산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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