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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감자계란샐러드 먹었네요~ ^^

by ٩(๑•̀o•́๑)وو 2014. 10. 15.


저녁식사 시간에 잠시 인터넷을 했는데
네이버 실시간에 "킹크랩"이 떴더군요.
개인적으로 대게나 킹크랩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돈이 없어서 참기로 했습니다. ㅠㅠ

마눌님이 옆에서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보는데...
점심을 먹어서인지 저녁생각이 별로 없었는데요.

갑자스럽게 생각난것이 바로
감자계란샐러드 입니다. ㅎㅎㅎ


완성작입니다. ^^
아이들은 밥 반찬으로 먹고,
저는 저녁으로 먹었네요. ㅋㅋㅋ

솔직히 정확한 명칭을 몰랐답니다.
계란샐러드?
감자샐러드?

근데..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감자계란샐러드란 검색어가 이미 있더군요. ㅎㅎ


만드는걸 어깨넘어로 봤습니다만,
만드는것도 힘든건 아닌거 같아요.

들어간 재료를 알아보니...
계란, 감자, 오이, 게맛살(킹크랩 대신 ^^),
건포도가 들어가면 맛나는데 마눌님이 깜빡했다고 하네요. ㅎㅎ
소금으로 간을 마추면 된답니다.


위 이미지에 보이는 저 손은 바로
울 큰딸아이인데요.

삶은 계란과 감자를 으깨고 있네요.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작은딸도 함께 했답니다.

저네들은 재미있나 보더군요.
으깨면서도 자꾸 먹고있는 아이들..
이삐다.. ^^


암튼..
감자계란샐러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감자와 계란을 우선 으깨고,
나머지 오이랑 게맛살, 건포도,
혹은.. 넣고싶은 야채들을 넣고 섞어주면 되는데요.

참..
마요네즈가 빠지면 안되구요.
마지막으로 섞어주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끝~!이랍니다.


오늘 사용한 마요네즈입니다.
한통을 다 썼네요. ㅠㅠ
아마도, 칼로리가 엄청 나겠네요. 쩝쩝

그래도
가족모두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밥보다 감자계란샐러드를
더 좋아하더군요. ㅎㅎ

한가지 NG라면...
마눌님이 소금을 조금 많이 넣어서
좀 짰다는게 흠이네요. ㅋㅋ

혹시라도 만드실 분들은
소금을 잘 맞추는걸 까먹지 마시길.. ^^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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