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작은아이가 몸에 멍이 잘드는 편인데요. 살짝 넘어지거나 부딪혔는데도 쉽게 팔다리에 멍이 들더군요. 물론 며칠지나면 멍이 사라져서 크게 걱정은 안되지만, 멍 잘드는 이유와 멍을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모아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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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이 약할때
우리 몸에서 혈액이 흐르고 있는 혈관이 약해지면 조그만 충격에도 모세혈관이 쉽게 터져버리기 때문에 출혈이 생기고, 이로인하여 몸에 멍이 쉽게 든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드신 노인분이나 여성분들에게 멍이 잘 든답니다.
■ 혈소판이 부족할때
우리 몸에서 혈소판이 부족해도 멍 잘드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혈소판은 출혈을 멈추게하는 지혈작용을 하는데요. 이러한 혈소판이 부족해지면 지혈이 되지 않기때문에 출혈이 많이 일어날 수 있으며, 멍 또한 잘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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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사용
이 얘기는 필자도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요. 아스피린이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사용해도 멍이 잘 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혈소판의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피부가 약해지기 때문에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 피부조직이 얇을때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멍이 잘드는 이유는 바로 피부조직이 얇고 약하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피부조직이 얇거나 약하면 조금만 충격을줘도 쉽게 출혈이 발생하고. 멍이 생길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멍 잘드는 이유중에 하나가 피부가 얇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멍 없애는법
■ 냉찜질 => 온찜질 순서로 해주세요.
멍이 들면 우선 멍이 든 곳에 냉찜질을 해주세요. 냉찜질을 해주면 혈관주변이 수축되어 멍이 번지는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멍이 들고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온찜질을 하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멍이 들고 하루이틀쯤 지나면 혈액이 멈추게 되는데 이때 온찜질을 하면 몸으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멍이 조금씩 사라진답니다.
■ 계란으로 문질러 주세요.
계란으로 멈을 문지르는 방법은 아마 대부분 알고 계실텐데요. 계란이나 둥근물건으로 멍을 문지르면 응고된 혈액이 분산되어 멍을 사라진게 만든다고 합니다. 주의하실점은 멍이 들었다고 바로 계란으로 문지르면 혈관이 자극되어 멍이 번질 수 있으므로, 멍이 들고 하루정도가 지나고 혈액이 응고된 상태에서 살살 문질러주는게 좋답니다.
■ 생감자 찜질도 좋아요.
몸에 멍이 들었을때 생감자를 갈아서 멍이든 주위를 찜질해주면 좋은데요. 감자에 들어 있는 솔라닌 성분이 멍든부위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멍 잘드는 이유와 함께 멍 없애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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