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전 지금까지 발톱이 빠진적이 한번도 없습니다만, 어렸을때 주위 친구들이 발톱이 빠지는걸 목격한적은 여러번 있는데요. 특히, 남자분들은 운동을 하다가 부딪치면서 발톱이 빠지는 사례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발톱이 빠지는 이유와 함께 발톱 빠졌을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발톱이 빠지기 보다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하여 발톱과 살이 연결된 부위가 손상을 입게되면서 빠지게 되는데요. 고통도 고통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발톱 빠졌을때 대처법
일단 발톱이 빠졌다면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는데요. 발톱이 빠진 발가락이 공기중으로 노출되면서 세균에 감염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균에 오염이 된다면 상처가 쉽게 아물지도 않을 뿐더러 덧날수도 있는데요. 만약 상처가 덧나게 된다면 새롭게 자라는 발톱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거나, 이상한 모양으로 나올 수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발톱이 빠지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약국에 방문하셔서 요오드 용액이나 과산화수소를 구입하여 일단 발톱주변에 소독을 해주는게 중요하구요. 그리고나서 더이상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반창고나 거즈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톱 빠졌을때는 2차감염을 피할 수 있게 발에 습기가 차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발을 죄는 신발이나 양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아물기 시작하면 간지러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간지럽다고 해서 손으로 심하게 긁다보면 이 또한 2차 감염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약 발톱이 완전히 빠진 상태도 아니고, 발톱이 박혀있다거나 들렸을때, 혹은 심한 상처가 생긴 경우라면 혼자서 치료하기 보다는 일단은 병원을 방문하시면 좀더 수월히 치료받을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발톱 빠졌을때 대처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얼른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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